일분 RPG - 헌터 스킬 세팅 공략(팁)

Game Review/일분RPG 2015. 3. 24. 15:23 by 일레븐 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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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헌터 스킬 세팅을 위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팁을 공유합니다. 헌터는 기본적으로 적에게 턴 단위로 독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류와 공격력을 올리는 스킬류, 적의 평타 혹은 스킬을 잠시 무력화 시키는 스킬류, 회피 스킬류로 나뉩니다.


안타땁게도 전체 공격이 가능한 스킬류는 다중 사격(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전체공격이라 할 수는 없지만)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전체 사냥속도가 타 직업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단일 극댐으로서는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스킬 능력을 보면

1. 일반 공격 자체가 강력하게 들어가거에 스킬이 뭍어나가는 스타일

2. 일반 공격을 하되, 마법 데미지와 스킬이 뭍어나가는 스타일


두가지가 있습니다.


헌터의 스킬은 아래와 같이 10개가 존재합니다. 그럼 상황에 따른 스킬 배치를 알아볼까요?






우선 HP 흡수, 마법 주문의 화살 두가지 스킬은 추가 데미지를 마법 데미지로 주는군요. 그 이외엔 전부 평타로 인하여 스킬이 붙어나가는 형식입니다. 경기장에서 상대의 저항이 세다면 일반 공격을 중심으로(법사류), 상대의 방어력이 세다면 일반 공격을 마법 데미지 중심으로(전사류) 재편하는 것이 전투 상황에서 다소 좀 유리할 것입니다만, 이 마저도 상대의 스킬 배치에 따라 또 바뀔 수 밖에 없긴 합니다.







 1. 사냥의 경우 헌터 스킬 세팅



헌터는 사냥의 경우 저는


1. 매의 수호

2. 다중 사격


두 가지만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공격 패턴의 경우




위와 같은 패턴으로 스킬을 쓰게 됩니다. 즉, 스킬을 모두 뺀 다음 평타를 2회 때리고 나서 1번 스킬로 회귀 합니다. 


그렇다면 총 데미지로 환산해 볼까요? 스킬을 4가지 썼을 때, 평타로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100, 크리티컬 확률은 계산 편의상 0%로 놓는다면, 매의수호를 사용할 경우 아래와 같은 데미지가 들어갈 것입니다. (독의 경우 현재 남은 HP에 따라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가장 처음에 넣습니다.)



1턴 전갈 독침 (데미지 100 + 상태 이상 효과) : 데미지 100 + a(독일 경우)

2턴 매의 수호 (버프)

3턴 다중 사격 (데미지 100 * 2배 피해 * 2회 공격) : 데미지 400

4턴 일반 스킬 (데미지 100 * 2배 피해 + 상태 이상 효과) : 데미지 200 + 회복 or 적 명중률 낮춤 or 적 혼미 등

5턴 평타 (데미지 100)

6턴 평타 (데미지 100)



10턴을 공격할 경우 총 데미지는 1600 + a (독)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만약 처음에 언급한 것 처럼 스킬을 2개만 등록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1번 스킬과 2번스킬 후에 평타 2회 후 다시 1번 스킬로 회귀합니다.





이번에도 12턴을 기준으로 총 데미지로 환산해봅시다.


(추천)

1턴 매의 수호(버프)

2턴 다중 사격(데미지 100 * 2배 피해 * 2회 공격) : 400

3턴 평타 (데미지 100 * 2배 피해) : 200

4턴 평타 (데미지 100)


10턴을 공격할 경우 1800의 데미지가 들어가네요.



두 가지 패턴만 놓고 봤을 때 4개의 스킬만 쓰는 것이 약 11.1% 의 데미지 차이가 나네요. 평타 한번의 데미지를 100으로 보았으니, 평타 2번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단, 여기서 예외 사항을 하나 둔 것이 바로 독 데미지입니다. 독이 걸릴경우, 총 HP가 아닌 현재 HP에서 4%가 빠지는 스킬이지요. 만약 첫번째 스킬 셋팅처럼 했을 경우, 독으로 줄 수 있는 데미지가 평타 데미지(100) 보다 높다고 할 경우에는 스킬 셋팅에 독 데미지를 넣는것이 좋으며 전투가 끝날때 까지 독으로 주는 데미지가 평타 2번보다 못한 경우에는 평타가 낫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독이 걸릴 확률이 확률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더 들어갈 때도, 덜 들어갈 때도 있다라고 한다면 전 이러한 운에 맡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필드몹을 사용할 때에는 스킬 2개만을 넣고 사용합니다.


필드 전투의 경우 턴 제한이 10턴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10턴 내에 가장 많이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여러명의 적에게 효과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스킬트리를 가져가야 합니다. (즉, 총 데미지가 높더라도 때리는 횟수 자체가 적을 경우 HP 1 남은 적에게 강력한 버프까지 받은 후의 스킬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쏟아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2. 보스의 경우 스킬 세팅(150327 수정)



단, 예외가 있습니다. 일반 필드몹을 제외한 보스몹을 잡을 때 입니다.


보스몹의 경우에는 HP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독으로 넣는 데미지가 평타 2회보다 훨씬 높은 경우가 후반으로 갈 수록 많아집니다. 이 경우엔 대부분 아래와 같은 스킬 구성을 가지고 갑니다. 또한 30턴 까지는 보스의 크레이지 모드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좀 더 긴 전투를 가져가기 위해 스킬 배치를 달리 할 필요가 생깁니다.






주로 고렙 헌터분들께서 사용하시는 스킬 구조를 다시 한번 스킬 구성을 봅시다.


1턴 일반 스킬 (데미지 100 + 상태 이상 효과) : 데미지 100 + a(독일 경우)

2턴 마법 주문 화살 (버프)

3턴 매의 수호 (버프)

4턴 다중 사격 ((데미지 100 * 2배 피해) * (1 + 0.5배 마법데미지 피해 추가) * 2회 공격) : 데미지 600

5턴 평타 (데미지 100 * 2배 피해 + 데미지 100 * 0.5배 마법데미지 추가) : 데미지 250

6턴 평타 : 데미지 100


6턴에 약 데미지 1050 + a(독 데미지)를 넣을 수 있군요! 30턴을 돈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데미지 1050 * 5회전 = 데미지 5,250 + a(독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저~ 윗쪽의 사냥 스킬 세팅과 비교를 해 볼까요? 스킬 2개만 세팅한 경우 30턴에 약 6,000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네요. 그럼 바로 위와의 큰 차이는 바로 a인 독데미지에서 판가름 나겠네요! 두 데미지의 차이는 약 750으로 평타 7.5회 분량을 30턴동안 독으로 뺄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는 보스의 체력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고렙분들께서 사냥하시는 노마유적의 보스의 경우 HP가 3,345,686 이나 됩니다. 독뎀 한번이면 초기 체력 기준으로 틱당 133,827 피가 빠지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보스의 HP 가 줄어들 수록 효용성이 낮겠지만요.


30턴 내에 독을 걸 수 있는 기회가 본케로 5번이 있으며 이 중 3번을 성공했다고 했을 때의 예상 독 데미지가 본인의 평균 크리티컬 데미지와 데미지 Miss 포함하여 7.5회의 공격을 가했을때의 총 데미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6턴짜리 스킬 구조를 가져가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4턴짜리 스킬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다만, 어떤 보스의 경우 버프 스킬을 3가지 중첩하고 강력하게 때리는 보스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충분한 MP를 확보하시고 용병은 버린다고 생각하시면서 해당 버프가 중첩되어 강력한 공격 2회를 할 타이밍의 위치에 '위장'을 잘 써주신다면(대부분의 경우 혼란, 주문 금지 등의 상태이상 스킬을 걸지 않았을 경우 스킬 4번째에 위장이 위치하면 본케는 공격을 아예 받지 않습니다) 클리어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헌터의 스킬 조합에 대하여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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